비트코인 800만 원 최초 돌파

 

 

 

 

비트코인 800만 원 최초 돌파

송고시간: 2017-11-02 16:25                       

 

          ▲자료=빗썸제공 

비트코인 거래액이 800만원을 웃돌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빗썸(대표이사 김대식)은 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거래액이 1코인당 822만5000원까지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이 800만원 선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27조7427억원에 이른다. 일 거래량은 3조6932억원을 기록, 1주일 전 대비 20.2% 상승했다. (코인마켓캡 11월2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이는 2일 현재 거래되고 있는 금값(1그램당 4만5804원)의 180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달 12일 600만원대에서 22일 700만원대로, 그리고 2일 800만원선을 넘기며 약 열흘 간격으로 100만원씩 오르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연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빗썸측은 이러한 가격 상승에 대해서 비트코인이 세계 주요 금융 선진국에서 실물자산으로 인정 받으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31일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 소식 이후 가격이 요동치고 있음은 물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도 지난 8월 내년 초까지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출처: http://www.ajunews.com/view/20171102161958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