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에 상장된 코인을 소개합니다 #리플(Ripple) 2

[빗코소] 빗썸에 상장된 코인, 리플을 소개합니다 #2

 
리플은 서로 다른 해외 화폐들이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빠르게 교환될 수 있도록 하는 ‘중간 화폐’이다. 리플사는 은행간 직접적인 해외 송금이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송금이 복잡한 절차를 거쳐 이뤄지기 때문에 송금에 걸리는 시간이 길고, 수수료가 높아 이와 같은 이유로 기업, 은행들이 리플넷을 사용하면 기존 송금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 보다 비용을 33%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리플넷에 리플까지 함께 사용한다면 환금성(송금에 걸리는 시간), 운영비용(송금/환전 처리를 위한 인건비 등)등이 크게 감소해 기존 대비 최대 42~60%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혀졌다.
 
그렇다면, 리플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길래 외화 송금과 환전 측면에서, 다른 코인들과 다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일까?

리플의 첫 번째 특징 : 채굴 없음! (No Mining!)

리플을 도입하면 기업, 은행 등의 기관들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수료 절감이다. 외화 송금 시 기존 금융망을 사용하게 되면 여러 중간 은행들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많이 발생하는 반면, 리플넷과 리플을 통한 외화 송금은 중간 매개자가 훨씬 적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 보다 수수료가 적다.
 
그렇다면 다른 코인들도 리플과 같은 구조로 외화 송금 등에 사용될 수 있는데, 왜 리플이 더 조명을 받는 것일까? 바로 리플이 채굴되지 않는 코인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코인들은 블록체인 상에 블록을 생성하고, 생성된 블록안에 거래를 담는 과정인 ‘채굴 (Mining)’이 존재한다. 채굴을 하는 방식은 코인별로 약간씩 상이하나, 현재 채굴을 하는 채굴 자는 채굴 성공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이 때 보상은 ‘신규 발행 코인+송금자가 내는 거래 수수료’로 구성되게 된다.
 
리플은 이 채굴 과정이 없기 때문에 채굴자에게 줘야 할 수수료가 없으며, 이에 따라 다른 코인에 비해 더 저렴한 수수료로 송금이 가능하다.
※ 채굴자에게 주는 수수료가 없지만 리플넷을 유지하기 위한 수수료는 발생한다.
 
 
 
 작성자 : 김승희
편집자 : 윤승완
Tagg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