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네트워크 (Lightning Network) #1

 

 

 

오랫동안 비트코인 커뮤니티를 괴롭혀 온 확장성 문제의 대안들 중 한 가지가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Bitcoin)의 블록 크기를 늘리지 않고도 비트코인의 전송 속도의 개선과 저렴한 수수료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술이다.

 

비트코인의 전송 속도란?
비트코인이 전송되기까지 얼만큼의 시간이 걸리는지를 의미한다. 전송 속도가 빠를수록 비트코인 전송이 완료되기 까지 필요한 시간이 감소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송이 완료되기까지 평균적으로 약 10분의 시간이 필요하다.

비트코인의 스케일링 문제 ( = 확장성 문제, Scaling Debate) 
현재 많은 비트코인 사용자들이 컨펌이 완료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한 문제와 높은 전송 수수료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비트코인 전송량은 증가했지만, 한개의 블록에 들어갈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블록의 크기는 현재 1 MB로 제한되어 있으며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전송량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블록 크기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요구되는 전송량을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확장성 증가는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확장성 문제는 좁은 깔때기를 통해 많은 양의 물을 공급할 때 발생하는 병목 현상과 유사하다. 컨펌 처리를 기다리는 전송량은 많은데 이 내용을 담을 그릇 역할을 해줄 블록의 크기가 1 MB이기 때문에 컨펌 처리가 지연이 되는 것이다. 물론, 더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면 좀 더 빠르게 컨펌 처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컨펌이 되기까지 여전히 평균적으로 10분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리 빨라도 10분 이하로 비트코인 전송을 완료시킬 수 없다.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된 해결책 중 한 가지가 라이트닝 네트워크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ing Network)란?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스크립트를 구현하여 비트코인 전송 속도 증가 및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전송량 처리 과부화를 줄여주는 오프-체인 솔루션(Off-chain solution)이다.

모든 전송 내역을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최종 결과만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것이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핵심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도입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처리해야 하는 전송량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론상으로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P2P 방식의 전송을 보다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또한 비용을 저렴하게 만들어준다. 현재 라이트코인(Litecoin)에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적용하는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작성자 : 강민
편집자 : 윤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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