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네트워크 (Lightning Network) #완결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 비트코인 컨펌은 전송과 동시에 즉각 이루어진다. 즉,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비트코인의 전송 속도가 혁신적으로 빨라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스케일링 문제는 여전히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괴롭히고 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도 예외가 아니다.

스케일링에 대한 과제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는 세그윗(SegWit)을 제거하고 블록 크기를 8MB로 늘린 비트코인 기반의 알트코인이다. 지난 며칠간 비트코인의 가격은 떨어졌지만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의 가격은 급격히 상승했다(2017년 11월 중순 기준). 이는 블록 사이즈를 키우는 결정을 한 비트코인 캐시를 지지하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음을 보여준다.

다른 암호화폐 개발진들도 확장성 솔루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확장성 솔루션(Scailing Solution)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암호화폐에서 최우선 해결 과제가 될 것이다. 만약 비트코인이 스케일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 다른 암호화폐가 만든 기술을 도입할 필요성 또한 있다. 이더리움(Ethereum)의 경우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유사한 라이덴 네트워크(Raiden Network)를 통해 확장성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또 다른 암호화폐인 대시(Dash)는 진정한 온-체인 스케일링(On-chain scaling)을 구현하기 위해 블록의 크기를 극단적으로 증가시키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시는 이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약 1달 안에 대시의 블록 크기를 2MB로 늘리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하지만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실제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예를 들어 라아트닝 네트워크는 타임락(timelock)을 사용하여 각 개인간의 거래를 중계하기 때문에 실제 비트코인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닌 ‘선대출’과 유사하다. 만약, 타임락의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 받은 비트코인이 어느 순간 없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서비스해주는 노드에 충분한 양의 비트코인이 없는 경우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경로의 수가 줄어드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의 스케일링 문제 중 하나인 전송 처리 속도와 전송 수수료를 낮추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사용화 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작성자 : 강민
편집자 : 윤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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