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1

 

 

 

분산원장기술을 경제용어사전에서 검색해보면 수많은 사적 거래 정보를 개별적 데이터 블록으로 만들고 이를 체인처럼 차례차례 연결하는 블록체인기술이라고 정의된다.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분산원장기술(DLT :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이 무엇인지 소개한다.


1. 분산원장 관련 이슈
대한민국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한 유일한 은행인 한국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연구 중이다. 그럼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다.

‘한국은행이 왜 굳이 블록체인 기술을? 대체 뭐가 아쉽나?’

아쉬워서가 아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 기술이 금융권에 도입될 경우 다양한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주요 은행들과 금융결제원 핀테크 담당 실무자 및 전문가들은 이미 블록체인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지난 2016년 12월에 “분산원장 기술의 현황 및 주요 이슈”라는 제목의 보고서로 발표했다.

 

2. 분산원장기술이란?

분산원장(DL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거래정보를 기록한 원장을 특정 기관의 중앙화된 서버가 아닌
분산화된 네트워크에서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기록 및 관리하는 기술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 기술은 거래 정보를 기록한 원장을 특정 기관의 중앙화된 서버가 아닌 분산화된 네트워크에서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분산원장기술은 중앙집중형 방식에 비해 효율성, 보안성, 시스템 안정성, 투명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기존 시스템의 경우 인증과 데이터 거래 증명을 위해 여러 중간 매개체 또는 인증 기관이 필요했지만, 분산원장기술은 사용자가 거래 내역을 직접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차별성이 있다. 그래서 중앙 서버와 집중화된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할 필요가 없어 비용이 적게 들고, 거래 정보가 분산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해킹 및 위조의 위험도 매우 적다. 분산원장 기반 플랫폼에서는 거래 정보를 검증, 전파, 기록하는 모든 과정이 시스템적으로 구현된다. 그 결과로 거래 효율성이 증가하고, 처리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작성자 : 강민
편집자 : 윤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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