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에 상장된 코인을 소개합니다 #라이트코인(Litecoin) 완결

 

비트코인의 한계를 보완하고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라이트코인(Litecoin). 라이트코인의 채굴 방식과 발행량에 대해 살펴보자.

 

1) 채굴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은 둘 다 채굴을 통해 발행된다.
하지만 채굴 알고리즘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채굴 장비가 필요하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같이 작업증명(Proof of Work)을 사용해서 채굴을 진행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SHA256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반면, 라이트코인은 스크립트(Script)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채굴 알고리즘에 있어서 두 암호화폐 간 차이가 분명하다. 즉,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채굴기로는 라이트코인을 채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라이트코인이 기존 SHA256 알고리즘에서 스크립트로 채굴 알고리즘을 변경한 이유는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채굴의 중앙집중화(Centralized)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SHA256을 지원하는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이 등장하면서, 값이 비싼 ASIC을 구매할 수 있는 자본을 보유한 소수의 채굴자들이 대량으로 ASIC을 구매, 채굴을 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을 과점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는 분산화(Decentralized)를 지향하는 블록체인의 방향성과 정반대이기 때문에 늘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에 따라 라이트코인은 ASIC 지원이 없고, ASIC이 만들어지기 상대적으로 어려운 스크립트 채굴 알고리즘으로 변경하는 선택을 했다. 스크립트 채굴 알고리즘으로 변경한 직후에는 라이트코인은 그래픽카드 기반의 채굴이 진행되었다. 물론, CPU로도 채굴이 가능했지만 그래픽카드에 비해서는 채굴 효율이 매우 낮아 주로 그래픽카드가 사용되었다.

 

하지만 점차 라이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요 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채굴 알고리즘으로 스크립트 알고리즘을 선택하면서 결국 스트립트용 ASIC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라이트코인도 비트코인과 같은 채굴의 중앙집중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되는 라이트코인의 독점 현상을 야기해 현재 약 100여 명의 사람이 발행되는 라이트코인의 50%를 과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2) 발행량

라이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비트코인의 4배인 8,400만 개이다

 

라이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비트코인 발행량(2,100만 개)의 4배인 8,400만 개이다. 2017년 12월 25일 기준으로 전체 발행량의 65%인 5,500만 개의 라이트코인이 발행되어 시장에 공급되어 있다.

 

한편 라이트코인도 비트코인과 같이 4년(840,000블록)마다 채굴 성공 보상으로 지급되는 라이트코인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최초에는 블록 당 50개의 라이트코인이 채굴 성공 보상으로 지급됐지만, 2016년에 반감되어 현재 25개씩 지급되고 있으며, 2019년 8월이 되면 다시 절반인 12.5개로 줄어들 예정이다. 라이트코인의 발행이 완료되는 시점은 214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원하는 바를 이루지는 못했다.  이를 위해 라이트코인 개발진들이 계속해서 라이트코인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블록체인 간의 거래인 아토믹 스왑(Atomic Swap)을 통해 라이트코인과 비트코인의 교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라이트코인이 차세대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지속적인 개발과 시장 확대를 통해 그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작성자 : 김승희
편집자 : 윤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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