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에 상장된 암호화폐를 소개합니다 #모네로(Monero) 1

모네로(Monero)는 대시(Dash), 제트캐시(Zcash)와 함께 3대 익명성 암호화폐로 꼽힌다. 

2018년 1월 10일 11시 기준 시가총액 5조 9,903억이며 빗썸시세 기준 66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네로의 탄생

대시, 제트캐시가 비트코인(Bitcoin)으로부터 파생된 것과 달리, 모네로는 바이트코인(Bytecoin)이라는 전혀 다른 암호화폐로부터 만들어졌다.

바이트코인은 사용자 간 전송 내역과 계좌 잔액을 누구든지 볼 수 있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암호화폐이다. 바이트코인은 익명성 기능을 갖추기 위해 크립토노트(CryptoNote)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다. 크립토노트가 적용되면 블록체인 원장을 통해 전송 내역과 계좌에 있는 잔액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크립토노트는 2012년, 니콜라스 반 사버헤이건(Nicolas van Saberhagen)이라는 익명의 사람이 백서(White Paper)를 커뮤니티에 제안하면서 세상에 처음 등장했다. 니콜라스가 제안한 크립토노트는 비트코인과 전혀 다른 코드와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따라서 크립토노트 자체가 익명성을 극도로 추구하는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크립토노트 기반의 암호화폐는 모두 익명성 기능을 지니고 있다.

 

바이트코인은 크립토노트 프로토콜을 사용해 2012년에 만들어진 첫 번째 암호화폐이다. 그러나 바이트코인의 경우 발행 시작부터 총 발행량의 약 80%가 선채굴(Pre-Minded)되어 몇몇 사람들이 바이트코인을 과점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과점 때문에 바이트코인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몇몇 개발자들은 바이트코인 프로젝트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크립토노트 프로토콜을 사용한 새로운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서 바이트코인을 하드포크(Hard fork) 했는데, 그 결과 탄생한 암호화폐가 바로 모네로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모네로는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대시 등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와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모네로 개발 현황

모네로는 탈중앙화를 추구하는 블록체인의 기본 방향과 일치하게 특정 기관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있지 않다. 대신 30명의 코어 개발자를 포함해 전 세계 약 240여 명의 개발자들이 자율적으로 모네로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개발에 필요한 자금 역시 커뮤니티의 기부(Donation)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

 

이와 같이 모네로가 커뮤니티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은 익명성을 추구하는 암호화폐에 있어서 특정 국가, 기관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는 모네로가 탈중앙화폐로 성장하는데 큰 장점으로 꼽힌다.

 

작성자 : 김승희
편집자 : 윤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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