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와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ETC)

2016년 7월 24일 해외 대형 거래소인 폴로닉스(Poloniex)의 하드포크 전 체인인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ETC)이라는

이름으로 기습 상장하여 코인계에 한번 더 패닉을 안겨주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1,920,000번째 블록 이전의 모든 블록 및 거래 내역은 기존의 이더리움의 그것과 완전히 동일하며,

ETC가 상장되어 있는 Poloniex 거래소의 경우 해당 블록 직전에 거래소 이더리움 주소에 이더리움을 보관하고 있었을 경우,

완전히 똑같은 양의 ETC가 거래소 주소에 담겨져 있다.

 

폴로닉스(Poloniex)에 상장된 뒤 ETC는 10달러에 시작해 폭락했으나 ETC 거래량은 ETH를 뛰어 넘게 되며 변동폭이

아주 큰 폭등과 폭락이 현재 진행형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폴로닉스에서 하드 포크 반대세력을 지지한 것보다

해커와의 모종의 거래가 있지 않았나 하는 논란들이 나오고 있으며 크게 비판하는 의견들이 지배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폴로닉스는 엄청난 거래량으로 때 돈을 벌게 된 것은 사실이며 거래소들은 거래자들에게

ETC를 돌려주게 되었고 해당 ETC들은 거래 가능한 폴로닉스로 몰리게 되어버렸고 코인계 커뮤니티들은

ETC는 곧 몰락할 것이라 예측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계속하여 거래소들이 ETC 입출금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거래량이 더 늘어나게 되어 활성화 되버렸다.

 

2016년 9월 3일 기준으로 두 화폐의 시가총액을 비교하면 클래식은 오리지널의 11%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오리지널은 지속적인 상승세인 반면 클래식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단순한 화폐가 아닌 IT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지향하고 있는 만큼 개발자들이

흥미를 보이지 않을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화폐 기능만을 이유로 살아남긴 힘들다는 점에서 사필귀정이라고 볼 수 있다.

 

클래식의 현 시가총액은 이더리움 기반의 혁신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에도

리플이나 라이트코인 같은 이미 시장의 흥미를 잃은 비트코인의 옛 경쟁자들에게도 밀리고 있다는 점에서

그다지 미래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대부분의 2류 가상화폐들이 시장 주류에서 밀려난 다음에도 근근히 네트워크는 유지가 되고 있는 점과

마찬가지로 클래식의 생명줄이 절대 짧지는 않겠지만 오리지널과 경쟁할 정도의 주류로 부상하는 것은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출처: https://namu.wiki/w/이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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