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를 소개합니다. 퀀텀(Qtum)

 

 

 
 
2018년 2월 2일, 전 세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는 한 암호화폐를 주목했다.

 

 

우주에서 작동하는 노드인 스페이스 노드(Space Nod)를 만들기 위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한 암호화폐 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암호화폐는 바로 퀀텀(Qtum)

 
2022년까지 총 72개의 스페이스 노드를 만든다고 발표한 퀀텀은 성공적으로 인공위성을 발사하여 처음으로 스페이스 노드를 갖추게 됐다. 노드를 우주로 쏘아올린 것은 인터넷 없이도 퀀텀 운영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인공위성까지 쏘아 올리는 퀀텀은 어떤 코인일까?

 

 
퀀텀은 2016년 3월에 설립된 퀀텀 재단(Qtum Foundation)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블록체인이다. 퀀텀 재단은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재단 창립자 중 한명인 패트릭 다이(Patrick Dai)는 중국 기업인 알리바바, 알리페이 등에서 근무했던 인물로, 국가 배경때문에 퀀텀은 중국 코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퀀텀은 프로젝트 발족 후 1년만인 2017년 3월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9월 메인넷(Mainnet)을 런칭하여 독자적인 블록체인을 갖췄다. 
 

 

이더리움의 EVM과 비트코인의 UTXO를 혼합

퀀텀은 이더리움(Ethereum)과 같이, 기업들이 손쉽게 블록체인을 이용한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 암호화폐이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퀀텀 블록체인 위에서 구동될 수 있는 분산애플리케이션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개발이 가능하다.
 
퀀텀 블록체인에서 작성된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Ethereum Virtual Machine)을 통해 작동이 된다. EVM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는 기계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노드들끼리 만든 가상의 분산 컴퓨터다. 퀀텀은 이 이더리움의 EVM 모델을 가져와 자신들의 블록체인에 적용했다. 따라서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나 Dapp은 별다른 작업 없이도 퀀텀 블록체인에서도 작동이 된다.
 
한편, 이더리움은 잔고, 거래를 처리할 때 계좌/잔액 모델을 사용하나 퀀텀은 비트코인과 동일한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를 사용하고 있다.

 
계좌/잔액 방식은 우리가 은행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나의 계좌에 돈이 나가고 오가나 일단 계좌로 들어오면 계좌 내에서 통합되어 돈에 더이상 꼬리표가 붙지 않는다.

예를 들어, 철수와 영희가 종욱이에게 100만원씩 송금했다면, 종욱이의 계좌에는 200만원이 있게 된다. 이 때, 종욱이가 다른 누군가에게 50만원을 송금했다면, 돈이 전부 계좌에서 섞여 해당 돈이 철수가 준 돈인지, 영희가 준 돈인지 알 수 없는 시스템인 것이다.
 

 

반편, UTXO는 돈에 모두 꼬리가 붙는다.예에서 얘기한대로 종욱이가 다른 누군가에게 준 50만원이 철수한테 받은 100만원 중 일부인지, 아니면 영희한테 받은 100만원 중 일부인지 알 수 있는 시스템인 것이다.

 

 

 

첫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UTXO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퀀텀이 가져다 자신의 블록체인에 적용했다. UTXO는 암호화폐의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 요소로, 결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퀀텀은 비트코인과 동일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결제가 되는 곳에서는 퀀텀 역시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다.

 
UTXO은 암호화폐가 누구에게, 어떻게 이동했는지 과거 기록을 전부 볼 수 있어 암호화폐를 추적(Tracking)하는데 계좌/잔액 방식보다 유리하다. 다만 수수료를 보내는 암호화폐 금액 내 붙은 꼬리표의 수로 부과하기 때문에 꼬리표가 많을 수록 더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POS를 합의 알고리즘으로 채택

퀀텀은 합의 알고리즘으로 지분증명방식(PoS, Proof of Stake)를 채택했다. PoS는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 지분율을 기준으로 블록을 생성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합의 체계다. 
 
퀀텀의 최초 발행량은 1억개였으며, PoS를 통한 블록 생성 보상은 1년간의 신규 퀀텀 발행량이 전체 퀀텀 양의 1%가 넘지 않는 수준으로 조절된다. 
 
한편, 퀀텀 재단은 향후 퀀텀의 합의 알고리즘을 인센티브 지분증명방식IPoS(Incentive Proof of Stake)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PoS는 온라인 상에 있는 노드들의 평가에 따라 지급되는 보상이 달라지는 형태이나, 퀀텀 재단에서 구체적인 모습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모바일 기기를 최우선으로 한 ‘Go Mobile’ 전략

퀀텀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다른 블록체인, 암호화폐와 달리 모바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 모바일(Go Mobile)’이라고 불리는 퀀텀의 전략은 사토시 나가모토가 비트코인 백서에서 언급한 단순지불검증(SPV, Simple Payment Verification) 프로토콜에 의해 구현된다.
 
SPV는 전체 블록체인 데이터를 다운받는 대신, 가장 최신의 블록 정보만을 가지고 블록과 거래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토콜로,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블록체인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저장 공간이 많지 않고, 데이터 전송 속도가 PC보다 상대적으로 느린 모바일에서 원활한 블록체인 작동 및 암호화폐 전송을 위해 퀀텀은 SPV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퀀텀은 모바일 Dapp을 구현하는데 있어 다른 블록체인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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