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차 Weekly report] 호재 속 기대감 ‘솔솔’

 

 

 

 

 

지난 한 주간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시가총액 및 거래대금이 약세를 보였으나 여러가지 호재가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벌 주간 평균 거래대금은 11조 9000억원으로 전주 대비 5.5% 감소했고, 주간 평균 시가총액은 199조 4000억원으로 0.8% 줄었다. 비트코인의 점유율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틈을 타 다수의 알트코인들이 단기 반등을 시도했는데, 특히 최근 가파르게 하락했던 이더리움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아울러 긍정적인 이슈들이 속속 보도되며 시장에 하방 지지력을 더했다.

지난 13일 외신을 통해 보도된 모건스탠리의 프라이스 리턴 스왑(price return swaps, PRS) 파생상품 준비 소식을 필두로 14일에는 유명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15년 이내에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80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어서  마켓 워치가 엘리먼트 디지털 애셋 매니지먼트의 차트 분석을 통해 지난 5년간 4분기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사례를 보도했고, 증권거래소 나스닥이 스웨덴 기반의 시노버(Cinnober) 멀티자산 거래소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국내에서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 2018′ 박람회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한 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블록체인 규제가 가급적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한 점 등이 시장에 기대감을 조성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 및 거래대금 주간 동향>

 

 


 

 

 

빗썸 내에서도 알트코인들의 회복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이더리움(ETH)과 리플(XRP)이 각각 19.8%, 21.7%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최근 단기 급락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으며, 오는 10월에 진행할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지난 18일 레딧을 통해 이더리움 2.0 캐스퍼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리플은 한 주간 변동률이 가장 높았는데, 이번 가을에 선보일 모바일 송금 애플리케이션 ‘머니 탭(Money Tap)’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간 거래 점유율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 리플이 나란히 1~3위를 기록했다.

 

※일부 코인의 경우 상장 시점에 따라 변동률이 타 거래소와 다를 수 있음

 

<빗썸 상장 암호화폐 주간 거래 비중>

 

 


 

 

 

CBOE 비트코인 9월 선물거래(XBTU18)는 지난 20일 만기를 앞두고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CME의 비트코인 9월 선물거래 만기일(XBTU18)은 오는 29일 오전 6시(한국시간)다.

일주일 간 비트코인 선물 시세는 14일(CME: $6,544, CBOE: $6,553) 고점을 터치했고, 18일(CME: $6,149, CBOE: $6,160) 주간 저점을 기록했다.

한편, CME그룹 주식상품 및 대체투자상품부문의 팀 맥코트 글로벌 대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컨센서스 싱가포르 2018’ 행사에 참석해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 중 40% 가량이 미국 이외 지역, 그 중에서도 21%는 아시아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미국 정규장이 개장하기 전 아시아 거래량이 미국 비트코인 선물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CME, CBOE 비트코인 선물 주간 시세 및 만기일>

 

 


 

 

 

원희룡·유영민 ”블록체인 육성 제도 마련 시급”

국내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두고 정부 관계자들이 “명확한 가이드라인 없이 내린 규제책으로 인해 적극적인 산업 육성이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8일 '블록체인 서울 2018’ 박람회에 참석해 “급성장하는 블록체인 산업은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우리나라에게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이 기회를 살리는 전략적인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주요국 중 한국과 중국만이 ICO를 전면 금지해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고, 정부의 규제 방침을 뒷받침하는 법적 근거도 명확하지 않다”며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명확한 규제와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이날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부가 자원을 투입해 장기간 추진해야 할 분야는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경제 등과 더불어 블록체인”이라며 “정부의 역할 중 특히 중요한 것은 블록체인 기업들이 다수 탄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규제를 적극적으로 풀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의 불명확성으로 인해 산업이 혼란을 빚었던 대표적인 사례가 중국이다. 중국은 지난해 9월 일정 기간 거래소를 통한 암호화폐 매매를 중단시켰고, 이로 인해 중국의 많은 암호화폐 관련 자본이 한국과 일본으로 빠져나갔다. 이후 한국도 중국과 유사한 정책을 내세우면서 암호화폐 거래량이 일본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톡, 라인, IBM, 소니, 후지쯔, 텔레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관련 연구를 가속화하며 일부 서비스는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거시적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분산화된 시장 경제가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이같은 산업 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팀 드레이퍼 “암호화폐 시총 400배 증가, 비트코인 25만달러 될 것”[Coinreaders, 2018. 09. 15]

☞ 암호화폐 품은 스위스…공식거래소 ‘SDX’ 내년 7월 출범 [뉴스1, 2018. 09. 17]

☞ 블록체인 도입 대기업 지난해 대비 11%p 증가 [아시아경제, 2018. 09. 17]

☞ 이더리움 대표 DApp 방코르, 이오스로 영역 확장 [서울경제, 2018. 09. 18]

☞ 리플 “내달쯤 리플코인(XRP) 활용한 상업용 앱 출시한다” [이데일리, 2018. 09. 18]

 

 


 

 

 

※코인캘린더에 표기된 이벤트는 현지시간 기준이며, 해당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9/22 이오스(EOS) : 런던 해커톤

☞ 9/25 스팀(STEEM) : Velocity 하드포크 20

☞ 9/29 비트코인(BTC) : CME 만기일

☞ 9/30 제트캐시(ZEC) : 네트워크 업그레이드1

 

 


 

 

 

 

실명계좌 미등록 시 원화 출금 서비스 종료
– 실명확인 입출금 번호 미등록 회원의 원화 출금 서비스 종료
– 기업회원 : 2018년 10월 1일(월) 15:00
– 개인회원 : 2018년 10월 15일(월) 15:00

☞ 실명확인 입출금 번호 발급 안내 바로가기

 

비체인(VEN) 메인넷 전환에 따른 거래 중지
-비체인(VEN)이 비체인토르(VET)로 메인넷 전환 및 리브랜딩
-VEN 거래 중단 : 2018년 9월 20일(목) 21:00
-VET 거래 오픈 : 2018년 9월 21일(금) 12:00

☞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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